'인생술집' 김재욱, 트랜스젠더 바에서 여장하고 서빙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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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02 0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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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이 트랜스젠더 바에서 일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재욱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뮤지컬 '헤드윅' 출연을 위해 트랜스전더 바에서 일한 적 있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트랜드젠더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서 방문했다"며 "그런데 제대로 준비하려면 많이 배워야 하겠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사장님에게 보수는 없어도 좋으니까 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랑 준비부터 같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장을 하고 서빙을 했다"면서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다. 아무도 절 알아보지는 못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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