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가인 김구라 이경규 이상민 등 앓았던 '공황장애'는 무엇?

그룹 컬투 정찬우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이 질환을 앓았던 연예인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찬우의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그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찬우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공황장애는 뚜렷한 이유 없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러움, 죽음의 공포 등이다.
앞서 다수의 연예인들은 이 질환을 앓는다고 고백했다. 가수 가인, 크레용팝 소율과 방송인 이경규, 김구라, 정형돈, 이상민 등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정찬우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KBS2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