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진서연 "오디션 통해 출연…마약중독 연기 연구와 피나는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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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진서연 SNS.


영화 '독전'이 5월 22일 개봉 이후 10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진서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진서연은 '극 중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의 파트너 보령을 연기한 진서연. 보령은 진하림과 함께 최고급 마약을 즐기며 타락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약에 취해 광기 어린 행동을 일삼는 것은 물론 신분을 위장한 원호(조진웅)와 락(류준열)에게 공포감을 조성,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진서연은 '독전'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몽롱하고도 섬뜩한 마약 중독 연기, 예상치 못한 파격 노출과 폭발적인 감정신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진서연은 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은 오디션을 통해 작품을 출연할 수 있게 됐어요. 처음에 이해영 감독이 '독전'의 시나리오 일부를 보여주고 연기해 보라고 하셨죠. 그 역할이 바로 보령이었어요. 마음껏 연기하라고 하셔서 정말 느낀 그대로 연기했어요. 곧바로 오디션에 합격했는데 나중에 이해영 감독에게 캐스팅 이유를 물었더니 그냥 딱 보령이라는 생각이 드셨데요"라고 말했다.

또 "최고급 마약만을 하는 보령을 연기하기 위해 해외 사이트를 통해 실제 마약 중독 사례에 대한 논문과 보도를 모두 찾아 공부했어요. 마약 중독자들은 살이 안 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피곤함이 사라지고 에너지가 폭발하는 증세가 있데요. 그래서 일부러 체중을 감량하고 또 단단한, 다부진 느낌을 위해 근육을 키웠다"며 "하루에 4시간씩 3개월간 운동만 했는데 정말 나중엔 울면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할 때에는 변신한 제 모습을 보고 이해영 감독이 너무 징그럽다고 운동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는데 막상 화면으로 봤을 때는 보령 이미지랑 잘 맞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실세 진서연은 술도 못마신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주혁도 술 한 잔 못 마신다며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온몸이 타는 것처럼 빨개질 정도로 음주엔 전혀 소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1983년생인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메디컬 기방 영화관', '황금의 제국',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브의 사랑' 등과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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