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청년경찰', 개봉 당시 중국동포들에게 항의 받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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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8시45분 SBS를 통해 추석특선영화 '청년경찰'이 방송된다.

'청년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을 맡아 누적관객수 560만을 기록한 영화로,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개봉 당시 영화는 중국동포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중국동포들에게 항의를 받기도 했다.

영화 내용 중 중국 동포들이 대림동에서 가출 소녀들을 납치해 난소를 강제 적출·매매하는 내용 등이 담겨 중국 동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과거 영화제작사 무비락의 김재중 대표는 "영화 속의 가장 악인은 사회 상위계층인 병원 원장이고 중국동포는 범죄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는 설정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 뒤 "다소 무섭게 여겨질 수 있는 대목은 의도한 것이 아니며 혹시라도 중국동포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영화사나 제작진은 중국동포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 않으며 김주환 감독은 전작인 독립영화 '안내견'에서 중국동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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