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12월 20일 개봉 확정
영화 스틸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삶을 담은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ITZHAK)이 오는 12월 20일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이차크 펄만은 그래미상 15회, 에미상 4회 등의 수상 기록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다.
영화는 이스라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극적인 삶을 살아 온 이차크 펄만을 조명한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관객들의 호평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던 이차크 펄만의 삶을 담은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오는 12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