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 대학생 비치대장정에 아임에코산수 후원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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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통의 '먹는 샘물' 전문기업이자 친환경 기업인 산수음료가 최근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감한 '2021년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에 'i'm eco산수(아임에코산수)'(사진) 1000병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00명의 대학생들이 작년 여름 4박 5일간 학암포해수욕장에서 꽃지해수욕장까지 태안 해변길을 걸으며 1350kg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친 50명의 대학생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기획한 것이다. 이번에는 100명의 대학생들이 5박 6일간 꽃지 해수욕장부터 장암리 방파제까지 87km를 걸으며 해안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산수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탄소 절감 바이오페트를 사용한 아임에코 생수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제고에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기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는 세계 최초로 사탕수수가 30% 함유된 식물 유래 용기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일반 페트 생수보다 40% 이상 줄였다. 병과 뚜껑까지 사탕수수와 옥수수에서 유래한 친환경 저탄소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임에코만의 특수 설비인 이중밀폐 콤비블록과 세척 공정으로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생수다. 지원된 생수병은 행사 종료 후 전량 수거해 재생원사로 업사이클링해 국내 의류 브랜드의 기능성 티셔츠로 재탄생하게 된다.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지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회수까지 기업이 책임져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끼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꾀한 것이다.

1984년 설립된 산수음료는 먹는 샘물을 제조·판매하는 6개 선두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LA를 적용한 'i'm eco 고마운샘' 생수를 출시했으며 국내 생수·음료시장에 친환경, 생분해라는 화두를 던진 바 있다. 친환경 식품 포장재와 화장품 용기 등의 개발·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인 'EPS(Eco Package Solution)'를 설립했으며, 현재 연구개발(R&D)에도 주력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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