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뉴스] '로얄살루트 21년 레오 패키지' 출시外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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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추석을 맞아 아시아의 아름다운 건축 문화, 예술을 컨템포러리 아트로 재해석한 새로운 한정판 기프트 패키지 '로얄살루트 21년 레오 패키지(Royal Salute 21YO LEO Packag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로얄살루트의 헤리티지와 맞닿아 있다.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위트 있고 컬러풀한 컨템포러리 아트로 선보이는 기프트 패키지는 럭셔리 위스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선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존중을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기프트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럭셔리 위스키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 앰블럼에서 따온 '레오'라는 이름과 아시아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인 격자 문양을 컨템포러리하게 디자인에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다. 더욱 특별한 것은 나만의 감각적인 '커스터마이징'으로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패키지 내부에 선물을 받는 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더욱 유니크하고 의미있는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예술적인 패키지뿐 아니라 로얄살루트 포트폴리오의 대표 위스키이자 영국의 왕실을 상징하는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액만을 엄선해 최고의 블렌딩을 거쳐 탄생된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는 섬세하고 풍부한 맛과 컬러풀한 풍미를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이 쫄깃한 건면에 깊고 진한 짜장 소스와 감칠맛 나는 풍미유가 더해진 '로스팅 짜장면' 2종을 출시했다. 짜장면의 기본 요소인 소스와 기름을 차별화해 짜장 소스의 진한 맛을 살리고 짜장면 본연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건면(라면) 제품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고 짜장면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과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 2종으로 출시됐다. 풀무원의 독자적 기술인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중화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구현했다. 양파, 파, 돼지고기 등의 원재료를 한 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총 세 번의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춘장 특유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풍미유를 더해 짜장면의 진한 감칠맛까지 높였다.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낸 풍미유를 넉넉하게 담아 촉촉한 짜장면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은 진한 춘장의 맛과 파기름에서 오는 풍미로 정통 중화요리의 짜장면의 관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홍고추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매콤함을 더했다.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다. 풀무원이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독보적 건면 제면 노하우로 면발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천천히 바람으로 말린 건면은 유탕면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소스가 골고루 배어들어 짜장의 진한 맛을 높인다. 중화 전문점의 정통 짜장면처럼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스텔세상의 헤지스키즈가 칼 라거펠트 수석 디자이너 출신 김훈 헤지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디렉터와 협업한 21 가을·겨울(F·W) 시즌 '헤지스키즈X김훈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직 오프라인 백화점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한정판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사극인 '영 빅토리아'(Young Victoria)와 '미세스브라운'(Mrs. Brown)에서 영감을 받아 라인을 전개, 헤지스키즈만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어반 클래식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영 빅토리아 라인은 정통 클래식 룩을 재해석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영국 근위병이 떠오르는 블루종 재킷을 비롯해 차분한 컬러에 벨벳과 니트 소재가 믹스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미세스브라운 라인은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고 있는 타탄체크 패턴에 따뜻한 컬러감을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헤지스 성인 컬렉션의 '미니미(mini-me)' 버전으로, 브리티시 감성이 담긴 프레피 패밀리룩 스타일링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파스텔몰 내에 디지털 쇼룸을 통해 공개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제품을 볼 수 있다. 제품의 화보와 그래픽 영상을 통해 스타일링까지 볼 수 있다.


△레고그룹(LEGO Group)이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FC 바르셀로나와의 협업을 통해 상징적인 홈구장을 완벽하게 구현한 '레고 캄 노우 – FC 바르셀로나(LEGO Camp Nou – FC Barcelona, 10284)' 세트를 출시했다. 5000여 개 브릭으로 캄 노우의 축구 필드는 물론 관중석, 선수 입장 통로, 선수단 버스까지 모두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5-0 압승을 기록한 2010년 엘클라시코 경기를 기념하는 점수판과 구단의 모토 '클럽 그 이상의 클럽(Més que un Club)'이 적힌 관중석 등 팬들을 위한 디테일도 담아냈다. 실제 경기장 못지않게 웅장한 관중석은 4개 구역으로 분리해 캄 노우 경기장의 특징들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VIP 출입구, 경기장을 장식할 수 있는 스티커와 깃발 등 다채로운 소품이 포함돼 선수들의 경기 준비 과정과 우승의 순간도 연출할 수 있다. 총 5509개의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49cm, 세로 46cm, 높이 20cm다.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4만 99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가 9월 2일 KAIST와 함께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KAIST의 STAR(Symbiotic Transformation for AI-infused Reality)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한 공장에서 생산해야 하는 제조 환경의 개선점을 KAIST의 프로젝트 기반 교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방식으로 풀어내 스케쥴링 효율화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대기업-중소 브루어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국내 독점으로 총판하는 고든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 위스키 'G&M 글렌리벳 제너레이션스 80년(Gordon & MacPhail Glenlivet Generations 80YO)'을 선보인다. 제너레이션스 80년은 1940년 2월 3일, 스코틀랜드 북부 외곽 글렌리벳(Glenlivet) 증류소에서 '미래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진짜 위스키를 만들자'는 비전을 갖고 맞춤형 G&M Cask(술통)에 담은 위스키를 250병의 디캔터에 담아 생산한 것이다. G&M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아드자예 경(David Adjaye OBE)과 파트너십을 맺어 제너레이션스 80년 위스키를 담을 수 있는 독특한 디캔터와 오크 케이스를 제작했다. G&M은 아드자예 경과의 파트너십을 밝히며 그를 '예술가의 감성과 비전을 가진 건축가'로 묘사되는 아드자예 경은 예술성, 유산, 장인정신에 대한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물로,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최고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G&M은 탁월한 품질의 싱글 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단순한 사명으로 125년 이상 사업을 운영했다.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증류주와 자체 캐스크를 결합한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회사다. 제너레이션스 80년은 오크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80년간 오크통 속에 잠들어 있던 위스키를 상징한다. 아드자예 경의 '디캔터 #1'은 오는 10월 홍콩 소더비 경매될 예정이다. 소더비 경매 수익금은 수익금은 스코틀랜드 칼레포니아 숲의 환경 자선단체 '트리 포 라이프(Trees for Life)'에 기부된다.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이 주서기와 블렌더 기능을 하나로 담은 혁신적인 신제품 블루서를 새롭게 선보인다. 브레빌 '3X 블루서 BJB615'는 4가지 블렌딩 프로그램이 자동 설정된 제품이다. 버튼하나로 과일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스무디부터 칵테일, 프라페까지 원하는 모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총 5단계 수동 속도 조절도 가능하며 블렌딩 속도와 시간 확인이 가능한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디지털 편의성도 돋보인다. 키네틱스 블레이드도 적용, 어떠한 재료든 빠르고 곱게 분쇄한다. 브레빌만의 특장점인 넓은 재료 투입구는 기존의 제품보다 더욱 넓어진 88mm로 사과나 샐러리 같은 크고 단단한 재료도 별도 손질없이 통째로 사용하며 빠르게 원하는 모드로 분쇄한다.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BPA Free의 1.5L 대용량 보관용기와 3L 펄프 배출 컨테이너까지 갖춰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한 번에 많은 양을 착즙 가능하다. 고성능 VAC Q™ 블렌더 진공 펌프를 따로 장착할 수 있다. 진공 펌프는 외부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갈변이나 거품 현상 없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시켜 한층 풍부한 맛과 더욱 부드러운 크림이나 주스를 제공한다. 콜드 스핀 테크놀로지를 반영한 브레빌만의 특유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작동 시 1℃ 이내로 열발생을 방지, 영양소 파괴를 줄여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 효소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세련된 디자인과 컴펙트한 사이즈안에 주서기와 블렌더 기능을 모두 갖춰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분리가 용이하게 디자인된 뚜껑은 내부 용액 흐름 방지용 플러그까지 장착됐다. 칼날과 보울이 분리돼 세척이 용이해 더욱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할매 입맛을 저격한 9월 신제품을 출시했다. 던킨의 신제품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던킨만의 방식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해 탄생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기 유튜버 '박막례'를 제품 모델로 선정했고, 모델 특유의 당당한 반전 매력을 던킨의 도넛과 함께 트렌디하게 그려냈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의 손을 거쳐 던킨 도넛의 시크한 매력을 살린 광고 촬영 스케치도 함께 선보인다. 9월 이달의 도넛은 총 5종으로, 흑임자, 팥 등 익숙한 전통의 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통 간식인 꽈배기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할매니얼 입맛을 대표하는 흑임자를 도넛 반죽, 글레이즈드에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 '흑임자 꽈배기'와 유기농 호밀이 들어간 반죽에 블랙 올리브를 넣어 향긋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올리브 호밀 꽈배기'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 말차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을 도넛 속에 가득 넣은 '제주말차 크림필드'와 도넛 속에 달콤한 통팥 필링과 앵커버터 크림이 들어간 '앙버터 듀얼 필드', 쫄깃한 찹쌀 반죽에 고소한 국내산 콩고물을 잔뜩 묻힌 '인절미 츄이 먼치킨'도 모두 9월 신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달의 음료로는 국내산 콩으로 만든 콩고물과 우유를 섞어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인절미 라떼'를 선보인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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