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맥스쿠셔닝 트레일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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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접지력·발수 기능도 적용

소위 ‘아재’들의 전유물이었던 아웃도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코로나19로 캠핑이나 등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이들이 일상에서도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일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2020년도에 2조 2880억 원에 그쳤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올해 말에는 6조 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는 최근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벼운 등산, 캠핑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맥스쿠셔닝 트레일(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세계 3대 타이어사인 굿이어의 기술력이 아웃솔에 결합되어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발수 기능이 적용되어 모든 환경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요가 매트처럼 회복력이 좋은 매트 인솔에 통기성을 갖춘 에어쿨 기능까지 더해져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일반 운동화로는 등산이나 트레일 시 접지력이나 발목을 잡아주는 기능이 부족해 발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래서 트레일 전용화나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맥스쿠셔닝 트레일은 스케쳐스의 러닝화 라인업인 ‘맥스쿠셔닝’의 쿠셔닝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여 우수한 충격 흡수 효과로 물론, 가벼운 무게감으로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오래 걸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 어떤 스타일의 룩에도 매치할 수 있도록 남성용은 블랙, 차콜 컬러 2종으로, 여성용은 그레이와 핑크, 블루가 혼합된 컬러 2종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스케쳐스코리아 박주미 상품부장은 “남녀 노소 관계없이 등산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게 FW 시즌에 즐겨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였다”며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러닝, 의류 등에서도 편안함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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