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공동주택 폐가전 수거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리사이클링 캠페인 착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는 지난 3월 14일 E-순환거버넌스, 한국생태환경연구소, 비케이위너와‘폐가전 수거 시민참여 활성화 디지털 리사이클링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맞춤 홍보를 시작한다.
우선 4월에 고지되는 아파트 관리비고지서에 전자공문 송수신시스템을 이용한 맞춤 홍보를 시작한다는 안내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4월 중 부울경지역 아파트리앱 이용이 활성화된 100개 단지를 시작으로 전자공문과 함께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안내 전단지를 배포한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홈페이지에서 방문수거 예약을 하고 폐가전을 내어놓으면 무상으로 수거하여 올바른 재활용이 되도록 보장한다.
‘디지털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배너를 아파트리앱 메인화면에 홍보하고 있으며, 해당 배너를 터치하면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금번 캠페인은 전자공문 송수신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전환으로 종이 사용 및 우편발송 비용 절감은 물론, 아파트 주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폐가전의 재활용율 향상 및 환경오염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