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1(부산)지구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김태용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산지구 회원들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등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에그타운(부림농장) 대표이자 부산축산농협 조합장인 김 신임 총재는 농협중앙회 목우촌 이사, 축산농협 부울경협의회 부회장, 부산지방경찰청 보안위원, 대한양계협회 자조금부위원장, 농협중앙회 군납협의회 감사·축산도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2009년 국제로타리 3661지구 회원증강상을 수상했다.

김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에 다시 열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긍정과 경험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회기 표어를 ‘지구(地區)에 희망을’로 정했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