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개 초진료 기장군 가장 저렴…입원료는 강서구 최저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농식품부, 동물병원 지역별 치료비 공개
종합백신비는 16개 구군 모두 엇비슷
전혈구 검사 최저 2만원대 최고 20만원

농식품부가 3일 공개한 각 지역별 동물병원 치료비에 따르면 부산에서 개에 대한 초진 진찰료는 기장군이 평균 6050원으로,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낮았다. 이미지투데이 농식품부가 3일 공개한 각 지역별 동물병원 치료비에 따르면 부산에서 개에 대한 초진 진찰료는 기장군이 평균 6050원으로,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낮았다. 이미지투데이

부산에서 개에 대한 동물병원 초진 진찰료가 가장 저렴한 곳은 기장군이었다. 기장군은 금정구의 50%에도 못미쳤다. 이번 조사는 수의사가 2명 이상 있는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농식품부가 3일 공개한 각 지역별 동물병원 치료비에 따르면 부산에서 개에 대한 초진 진찰료는 기장군이 평균 6050원으로,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곳은 금정구로 1만 5029원이었다. 기장군 동물병원은 특히 초진 진찰료가 기장군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곳은 5500원, 가장 비싼 곳도 6600원으로 편차가 크지 않았다. 반면 금정구는 가장 저렴한 곳은 5000원인 곳도 있지만 가장 비싼 곳은 2만 9700원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소형견에 대한 입원료는 부산에서 강서구가 3만 3900원으로 가장 낮았다. 강서구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곳은 3만원, 가장 비싼 곳은 3만 7800원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고양이에 대한 입원비는 연제구가 평균 8만 4417원으로 가장 비쌌다. 연제구는 3만원인 곳도 있었고 15만원인 곳도 있어 전체 평균가격은 높았다.

소형견 입원료는 연제구가 8만 4417원으로 가장 비쌌는데 연제구 내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3만원, 가장 비싼 곳은 15만원에 달해 차이가 컸다.

개에 대한 종합백신은 16개 구군 모두 큰 차이가 없었다. 기장 비싼 곳(기장·부산진·해운대구)은 2만 5000원이었는데 가장 저렴한 곳(남구)도 2만 1667원이었다.

전혈구 검사비·판독료도 평균 가격은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해운대의 경우 2만 2000원인 곳도 있고 20만원인 곳도 있었다.

엑스선 촬영비·판독료는 부산진구가 가장 저렴했다. 부산진구는 평균비용은 3만 2550원이었고 가장 저렴한 곳은 1만 6500원, 가장 비싼 곳은 8만원이었다.

동물병원의 치료비와 입원비, 백신비용은 이처럼 병원마다 차이가 있다. 그러나 동물병원별로 통합해 게시한 홈페이지가 없어 각 동물병원별 가격을 알아보려면 동물병원 홈페이지나 동물병원내 게시판 등에서 확인해야 한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