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보건대학교, 폐현수막 에코백 제작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보건대학교와 연계하여 지난 23일, 2050탄소 제로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 에코백을 제작했다.
이 사업은 부산보건대학교의 혁신지원사업단 사회적가치 1팀의 친환경사업 제안으로 이루어져 사하구자원봉사자와 보건대 재학생 등 35명이 모여 폐현수막 에코백 200여 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에코백은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에 전달되어 전통시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황명옥 사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가 겪고 있는 기상이변의 재난에 탄소제로활동의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사하구 감천 자원봉사캠프에서 폐현수막 에코백을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이 후로도 2050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단법인 사하구자원봉사센터(☎051-294-1365)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