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봉I·U 가족봉사단, 감천1동 우물터에서 벽화활동 진행
사하구자원봉사센터 부봉 I·U 가족봉사단은 지난 26일, 감천1동 우물터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감천1동의 쉼터로 조성된 우물터가 길게 자란 풀과 이끼로 뒤덮혀 지저분하고 외진 환경으로 주민들이 우물을 사용할 때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우범지대가 될 우려가 있다며 깨끗이 청소하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골목 속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 요청으로 진행됐다.
부봉I·U 가족봉사단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사하구를 위해 벽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 달에 하루는 가족이 함께 봉사하는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