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전국‧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쾌거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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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제10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 행사로 올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여 12회째를 맞고 있다.

전국에서 약 1만7천 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시화 부문에서 강영순(서구평생학습관, 배움이라는 신기한 약)학습자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글아름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제10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총 309명이 참여하였으며, 시화 부문에서 정정자(부민노인복지관, 글주머니)학습자가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정순(서대신1동주민센터, 배우는 즐거움) 학습자, 민숙기(부산서구노인복지관, 콩나물이 된 나)학습자, 천기훈((사)부산연탄은행, 한글교실)학습자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상 장려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18일 ‘제10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와 함께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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