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비엔씨와 산학 협력 협약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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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달 30일 비엔씨(대표 김준욱)와 대학산학협동협약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외식산업학부 한진숙 학부장, 스마트푸드조리과 박채민 교수, 비엔씨 김준욱 대표, 윤건식 이사, 김은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관련 학과(계열) 우수 학생의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 △상호 간 기술 정보 및 연구 자료 제공 △교육 사업 공동 참가와 지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관련 공동 인력 양성 협력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과 R&BD 관련 기술 개발 등이다.

비엔씨는 1983년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 창업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향토 업체이다. 현재 부산역을 거점으로 부산 지역 9개의 매장을 비롯해 최근에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커리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페이스트리 반죽에 통단팥을 싼 ‘파이만주’와 감자샐러드가 푸짐하게 들어간 ‘사라다빵’ 등이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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