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소식]홈크리닉봉사단, 감천1동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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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감천1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을 심는 집’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홈크리닉봉사단(단장 한용규)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아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등이 실시됐다.

한용규 단장은 “우리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심어드리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하구 다대2동, 치매 예방 교실 ‘청춘학당’ 운영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 ‘청춘학당’을 운영한다.

‘청춘학당’은 다양한 인지 훈련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 소근육 증진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기법을 가미한 미술 활동 △ 두뇌 자극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놀이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계획이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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