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파크랜드 청년 응원 프로젝트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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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세 양복 첫 구매자 대상
1벌 한해 60% 할인 혜택 제공

부산 향토기업인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청년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파크랜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파크랜드 정장을 처음 구매하는 19~34세(1989~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1벌에 한해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청년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취업, 면접, 결혼 등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청년을 응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랜드가 준비한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파크랜드는 사회 초년생이 취업 준비 비용 중 절반 이상을 수트에 지출하는 만큼,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정장 브랜드로 청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0% 할인이라는 큰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청년 응원 프로젝트’가 이름처럼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파크랜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크랜드는 최근 부산 민간 오케스트라 (사)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를 개최하고 어린이 티셔츠 500장을 기부하는 등 '청년 응원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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