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ESG 선도기업 탄생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시, 21개사 선정·수여식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가 부산의 사회가치경영(이하 ESG) 경영을 선도할 벤처·창업기업 21개사를 정했다.

부산시는 20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 1층에서 ESG 경영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업체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벤처와 창업기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부산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자체가 지역 내 벤처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선정하는 사례는 부산이 전국 최초다.

인증 기업은 (주)브이드림, 코코넛사일로(주), (주)페이타랩, (주)케미폴리오, 넷스파(주), (주)팜코브, (주)테라블록, (주)케이에스, (주)디에이치오션, (주)어나더데이, (주)엠아이티지, (주)해우기술, (주)심다, (주)케이워터크레프트, (주)필즈, (주)자이로블, (주)엔제이에프앤비, (주)제이라로비, 금테크, (주)엠바스, 아페이론테크(주) 등이다.

부산시와 ESG 지원협의체는 이들 인증기업에게는 컨설팅과 매출채권 가입, 사업화자금 지 등 전방위적 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관·학 22개 기관과 함께하는 ESG 지원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