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외취업 연수사업 6연속 A등급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2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동서대는 2017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6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월드잡플러스사이트를 통해 2022년 해외취업 연수과정과 운영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총 92개 운영기관과 219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2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한 92개 기관 중 13개 기관만 A등급을 받았다.
2004년부터 20년 동안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해온 동서대는 20여 개 국가로 1600여 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 교육부 장관상, 2014년 부산시장상,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장상, 2021년 대통령 표창, 2023년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해외취업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