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란 부산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특별회비 1000만 원 납부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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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최경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2024년 적십자 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결성된 부녀자문위원회가 모체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후원과 자문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16개 지사에 290여 명의 여성봉사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적십자사에는 26명의 자문위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재해 이재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호활동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정기총회를 통해 부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안건을 상정하고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도움과 배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위원장의 남편인 (주)태광 윤성덕 대표는 2024년도 특별회비 1억 원을 납부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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