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의 추억' 온라인 사진전에서 나눠요

남형욱 기자 thot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서프홀릭·걸어본 협업
송정 주제, 내달 13일까지

부산의 대표 스타트업이자, 국내 최초 서핑 프랜차이즈 기업 ‘서프홀릭’과 온라인 갤러리 플랫폼 ‘걸어본’이 서핑 성지 ‘송정’을 주제로 협업을 진행한다.


30일 서프홀릭에 따르면, 걸어본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2월 13일까지 ‘송정해수욕장의 추억’을 테마로 온라인 사진전(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 대표 문화공간인 ‘홀리라운지’의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SNS 기능을 확보하여 ‘좋아요’와 ‘댓글’ 기능을 통해 전시 관람자들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홀리라운지는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캐주얼 양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서프홀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갤러리라는 특성상,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사진전을 볼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며 링크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획은 서프홀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벤트의 일환으로 관광객들과 서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50여 점의 출품작 중 선정된 15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송정해수욕장의 멋진 풍경과 다양한 추억에 대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프홀릭 신성재 대표는 “송정의 서핑 문화를 알리고 부산 해양레저관광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하려고 이번 전시회를 추진했다” 이벤트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 관람은 서프홀릭 홈페이지 www.surfholic.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진전은 2월 13일까지 1차로 진행된다. 추후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하여 주기적인 온라인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남형욱 기자 thot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