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료기기 업체, 서울 전시회서 지역 제품 우수성 알린다
의생명진흥원, 14~17일 KIMES 참가
23개 기업, ‘김해 공동관’서 부스 운영
시 “국내외 수출 판로 개척·확대 목적”
김해지역 의료기기 업체 23곳이 오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여한다. KIMES 홈페이지 갈무리
경남 김해지역 의료기기 업체들이 서울 코엑스 전시회에서 지역 제품을 선보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해 ‘김해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IMES는 우리나라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문 전시회이다. 1980년 처음 열린 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산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KIMES에는 김해지역 의료기기 업체 23곳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가 ‘K바이오 헬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타트업도 추가시켜 참여 기업 수가 늘었다. 이 업체들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코엑스 1층 B홀에 설치한 김해 공동관에서 42개 부스를 운영한다.
김해 공동관 입점 업체에는 스마일케어(낙상 감지기), ㈜펜타스코리아(의료용 피부봉합유지기), 건강하다(의료보조기), ㈜케이엠지(미용기기·조합전기자극기), ㈜영케미칼(뽀로로 밴드), ㈜인셉션랩(욕창 진단·치료 통합 디바이스), ㈜한메드(정형용 교정장치), ㈜메디가드(의료용 전동식 침대), 지엔브이(전동식 척추 스트레칭 기구), 타누스케어(고관절보호대) 등이 포함된다.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KIMES를 통해 김해 기업들의 국내외 수출 판로 개척과 확대 등을 노린다”며 “우수한 의료기기 창업 생태계 도시로서의 김해 클러스트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