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모가 50대?" 이 남자가 17년간 지켜온 10가지 생활습관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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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1967년생으로 50대 후반의 나이지만 20대가 부럽지 않은 초동안의 외모를 가진 브라질 남성이 전세계적으로 화제다. 이 남성은 성형수술이나 피부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이 젊게 사는 비결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작가이자 디지털마케팅 사업가인 에드슨은 57세이지만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20대로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진짜 나이를 말하면 충격을 받고 절대 믿지 않는다"라며 "사람들이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필터를 썼는지 등을 물어보는데 나는 수술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행 중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나이트클럽에서 퇴장 당한 적도 있으며 출입국 심사대에서 동안 외모 때문에 여권의 유효성을 의심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나이 57세인 브라질 남성 에드슨 브랜다오. 인스타그램 캡처

그 역시 젊을 때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다가 40대에 접어들면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되돌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그만의 노하우로 17년 동안 노화를 늦추는 습관을 충실히 지키며 산 결과, 과거보다 더 젊은 외모를 갖게 됐다고 에드슨은 설명했다.

에드슨은 그러면서 자신이 동안 외모를 가질 수 있게 해 준 것으로 생각되는 10가지 생활 습관을 공유했다. 그는 "나는 전혀 늙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30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다음은 에드슨 브랜다오가 젊음을 유지하는 10가지 생활 습관

1. 수분 유지: 하루 종일 물을 마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2. 속부터 영양 공급: 빛나는 안색과 최적의 건강을 위해 과일, 채소, 저지방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3. 움직이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몸매를 건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높여줍니다.

4.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조기 노화와 주름을 예방합니다.

5. 수면을 우선시하세요: 몸에 활력을 주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매일 밤 7~9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목표로 하세요.

6. 스킨케어: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설정하여 피부를 깨끗이 하고 보습하고 보호하세요.

7. 스트레스 관리: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에 맞서세요.

8.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활동에 참여하세요.

9.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마음을 안팎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낙관주의와 감사함을 키우세요.

10. 자기 관리에 투자하세요: 시간을 내 취미, 기분 좋은 의식, 행복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활동에 빠져보세요.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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