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24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추진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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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진로를 고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금정구 특성화고 3개교(금샘고, 부산정보관광고, 대진전자통신고) 취업 준비 고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금정구는 사업 계획에 앞서 관내 특성화고에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무 분석 및 자기 이해 ▲성공적인 직장생활 방법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면접 가이드 등이 있다.


금정구에서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매칭시켜 지방 기업의 고질적인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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