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낙동강변에서 힘차게 스윙’…부산 각 구군 파크골프대회 성료
해운대구청장배, 명문클럽 단체전 우승
김경열·김옥희, 강서구 대회 남녀 MVP
남구·금정구대회도 220~300명 참가 성황
부산 각 구군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구군파크골프대회가 3일과 지난 5월 27일 낙동강변인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원한 풍경의 강변 골프장에서 힘차게 골프채를 휘두르며 화창한 초여름을 마음껏 즐겼다.
■제1회 해운대구청장배
해운대구파크골프협회(회장 구영소)는 3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해운대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남녀 선수 14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정종주(해월) 씨는 118타를 기록해 송기출(뉴센텀‧122타), 하만영(등대‧123타)를 제치고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김인숙(명문) 씨는 118타를 쳐 박순옥(명문‧121타), 이순명(명문‧121타)를 따돌리고 여자 개인전 1위 자리에 올랐다. 명문 클럽은 총 1271타를 기록해 해월(1367타), 센텀(1375차)을 누르고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7회 남구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 선수,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파크골프협회 제공
■제7회 남구 대회
남구파크골프협회(회장 박성수)는 3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남구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남녀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정의택(유엔) 씨는 110타를 기록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환(오륙도·112타) 씨와 이수기(오륙도·113타) 씨는 2, 3위 자리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강순이(오륙도) 씨가 117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김영자(금융단지), 이성자(해파랑) 씨는 나란히 118타를 쳐 2, 3위를 차지했다. 오륙도 클럽은 합계 980타로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제5회 강서구 대회
강서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성두)는 3일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서구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남녀 선수 391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김경열(108타) 씨와 김옥희(112타) 씨가 남녀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강초용(111타) 씨는 남자 시니어부, 진연호(110타) 씨는 남자 일반부, 장동금(116타) 씨는 여자 시니어부, 안효녀(117타) 씨는 여자 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지 클럽은 1164타를 기록해 신명(1174타), 포에버(1191타)를 따돌리고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제3회 금정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파크골프협회 제공
■제3회 금정구청장배
금정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태로)는 지난달 27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백종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금정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남녀 선수 22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춘웅(무지개) 씨가 112타를 쳐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정중호(무지개·112타), 안성용(팀300·114타) 씨는 2,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강영분(금샘) 씨가 113타로 우승했고, 정태임(당락) 씨와 박영미(포토) 씨가 119타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