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동 자유총연맹,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하문숙)은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회장 송호)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나라사랑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위문활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은 국가유공자 유족 10가구를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선풍기)을 증정하고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자체적으로 단체원들과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수민동 자유총연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마다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미 고령이 되신 국가유공자, 참전 유공자 가족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