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한산대첩축제도 즐기고, 해양 안전도 챙기고”
강구안 문화마당에 홍보부스 운영
통영해양경찰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을 맞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통영해경 제공
“축제 만큼 재밌는 안전 체험하세요”.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을 맞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지역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해양경찰 활약상을 알리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장에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등 체험과 함께 룰렛 돌리기, 제복 입고 포토존 사진 촬영 등 아이들과 함께 더 쉽고 재미있게 해양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스는 오는 13일까지 계속 운영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유서 깊은 한산대첩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을 맞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통영해경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