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성프란치스꼬의 집 방문해 위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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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9-11 17:39:31 수정 : 2024-09-12 16:47:38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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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성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프란치스꼬의 집은 부산 남구 수영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 시설로 지적 장애인 등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이용자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김준휘 부산청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현장 돌봄에 힘써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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