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직원동문회, 대학발전기금 1650만 원 기탁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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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직원동문회(회장 구성회)가 지난 11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650만 원을 기탁했다. 동의대 직원동문회(회장 구성회)가 지난 11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650만 원을 기탁했다.

동의대 직원동문회(회장 구성회)가 지난 11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650만 원을 기탁했다.

직원동문회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후배 재학생 22명에게 1650만 원의 장학금을 개교기념일인 오는 22일 지급할 예정이다.

1996년 결성되어 200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한 직원동문회는 지금까지 총 324명에게 3억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47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수환 총장은 “모교를 위한 동문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선배의 깊은 뜻을 헤아려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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