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하이볼 패키지 선봬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 출시도 눈길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하이볼 패키지. 골든블루 제공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4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이하 카발란 DTS)의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7년부터 골든블루가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볼 패키지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하이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카발란 DTS 1병과 하이볼 잔 1개, 지거(위스키 계량 도구) 1개, 바 스푼 1개로 구성됐다. 특히 하이볼을 만들 때 필수품인 지거와 바 스푼은 위스키 초보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골든블루는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를 출시했다. 골든블루 쿼츠는 홈술, 홈파티 등의 보편화 추세에 발맞춰 가정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골든블루가 새롭게 내놓은 골든블루 라인업의 신제품이다.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의 부드러운 맛에 풍부한 과일 향, 카라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700ml 대용량 제품을 통해 홈술·혼술족을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제공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