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대상 '오롯이 집단상담' 참여자 모집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내달 12일과 19일,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탁희욱)에서 부모 대상 ‘오롯이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롯이 집단상담’은 부모라는 역할을 넘어 ‘나’라는 개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가지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 거주 부모(수영구민 우선 선발)로 프로그램은 11월 12일과 19일 10:00~13:00까지 총 2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혹은 청소년 1388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부모들이 자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