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지역희망나눔재단,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전달식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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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8~19일 양일간 ‘MG희망나눔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8~19일 양일간 ‘MG희망나눔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8~19일 양일간 ‘MG희망나눔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에 원조콩나물비빔밥(수정동), 논두렁추어탕(명륜동), 남천정원식당(남천동)이 선정됐다. 전달식에는 박수용 부산지역본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덕규 부산지역본부장 등 새마을금고 관계자,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총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며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이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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