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119구조견 수색능력 강화위한 훈련 진행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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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특수대응단 구조견 훈련장에서 1주간 실시
구조견 장애물 극복, 운용자 구조견 통제 훈련 나서


119구조견 수색능력강화 훈련. 경남소방본부 제공 119구조견 수색능력강화 훈련. 경남소방본부 제공

119구조견의 재난현장 수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경남소방본부는 119구조견의 수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최소 1만배 이상의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이 있다는 게 소방본부측의 설명이다. 구조견은 자연재해나 각종 사고, 실종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탐색·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3일 종료되는 이번 훈련기간 119구조견은 운용자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통제 훈련을 받았다.

또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거나 흔들다리, 시소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훈련도 받았다.

훈련에 참여한 윤성진 119구조견 운용자는 “최소한의 시간 내에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이 수색작업의 핵심”이라며 “119구조견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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