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 출범…70명 전문가 참여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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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귀화자 신규 위촉…다양한 목소리 듣는 데 초점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 출범식. 경남도 제공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 출범식. 경남도 제공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충경)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기 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 70명 위원으로 구성돼 2026년 11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기와 마찬가지로 갈등 해결과 도민 통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시군 추천 등의 방식으로 연령, 성별, 지역, 직능 등을 고려해 구성했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 외국인 이주 급증에 따라 다문화 분야 전문가와 귀화자를 신규 위촉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현수 국립창원대 교수의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내부회의에서는 5개 분과위원회 재구성과 분과별 의안 선정, 2025년 추진계획 등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년동안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써왔다”면서 “2기 위원회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도 “사회가 점점 분열되고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경남부터라도 상생과 공존, 화합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치기 위해 2022년 11월 광역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했다.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는 올해 1분기부터 현장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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