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에 안덕자 작가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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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자 동화작가가 2025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윤주 동시인과 양경화 동화작가가 신임 부회장으로 뽑혔고, 한세경 동화작가가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아동문학가 박미라, 이서영, 김동영, 정현정, 김하영 작가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새 집행부의 실무진으로 합류했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는 1972년 부산아동문학회로 창립, 1973년부터 부산아동문학인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안덕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동문학은 모든 장르의 어머니다. 1차 독자인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려운 시기에 동심을 잃은 어른들에게는 위안을 주는 문학이다”라고 아동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안 회장은 또 “디지털 시대에 앞서가는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아동문학가로서 창작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겠다. 부산 곳곳에서 아동문학 독서토론이나 동화 창작 모임 등의 소모임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아빠와 나의 행복한 방>, <부산의 독립운동가 박재혁>, <고래를 타는 아이> 등 동화 10권을 펴냈고, 동요 100곡 이상을 발표했다. 2002년 부산아동문학신인상, 부산아동문학상, 한국동요대상, 울산동요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단체인 베리어프리 ‘꿈꾸는 베프’에서 시각장애인들과 문화예술창작을 함께하고 있다.


안덕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안덕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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