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단독주택 화재…70대 노부부 사상
15일 낮 12시 50분께 화재 신고
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
70대 노인 숨져…부인은 경상
15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펼쳐졌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하동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거주자가 숨졌다.
15일 낮 12시 50분께 하동군 금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동소방서는 소방관 42명과 펌프차 등 소방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불은 주택 1층 대부분을 태운 뒤 오후 2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A 씨가 화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A 씨 부인 70대 B 씨는 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A 씨가 화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