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IPA, ‘올해 인천항 경제회복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총력外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이 2025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IPA 제공
◆IPA, ‘올해 인천항 경제회복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총력
투자사업 예산 상반기 57% 이상 신속 집행·소비 활성화 추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및 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경제회복을 위해 투자사업 신속 집행 및 소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2025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IPA의 올해 투자집행 목표는 683억 원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투자사업 예산을 1분기까지 26%, 상반기까지 57% 이상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IPA는 목표 이상의 집행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주간 단위 집행관리 및 월별 CEO 주재 회의 개최 △선급금·기성금 최대 집행 △발주·계약 등 사전절차 소요시간 단축 △사업별 추가집행 방안 발굴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투자집행 목표 사업 외에도 기관 주요사업을 조기 추진해 각종 소모품 구매, 용역계약 관련 예산은 상반기 중 집중 집행하고, 인천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IPA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경제회복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과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임승환 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울산항만공사(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동서발전), ‘울산지역 토석자원 활용 업무협약’
지역 공공기관 상생협력 체제 구축…울산신항 대규모 개발사업 탄력 기대
울산항만공사와 한국동서발전(주)이 토석자원 활용을 위해 손잡으며, 울산항만공사가 남·북신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신항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에 따르면 양사는 20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공공기관 토석자원 활용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울산 남구 남화동 울산발전본부 내 부지정지공사 등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약 10만㎥의 토석을 원활히 해소하고,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신항 건설공사에 활용키로 해 양사는 예산절감과 함께 공사기간 단축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분야의 적극행정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상호간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한데 의의가 있다.
UPA 정순요 운영본부장은 “항만개발사업 관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효율성 높은 항만개발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가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의 매립공사 진행율은 현재 27% 수준으로 내년 초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