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출석' 앞둔 헌재 경계강화… 경찰, 64개 부대 배치·차벽 설치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2차 변론기일인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2차 변론기일인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의 출석을 앞둔 헌재 인근에는 오전 7시 30분께부터 안국역과 일본대사관 일대 등에 경찰 버스가 집결했다.

경찰 차량들은 헌법재판소 울타리를 따라 늘어섰고 헌재 정문에는 이중으로 경찰 저지선이 설치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오후 1시 인근 집결을 예고한 바 있으며, 경찰은 지난 19일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분노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 사태를 일으킨 만큼 이날 경계 태새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동대 64개 부대인 약 4000여 명 등이 헌법재판소 정문 등 곳곳에 배치됐고 경찰관들은 충돌 상황에 대비한 작전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