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인원 늘려 시행한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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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전 사업, 5억 9000만 원 들여 120명 선발
시. 사업 후 자체 청년 지원 정책과 연계 사후 관리

양산시청사 전경. 양산시청사 전경.

경남 양산시가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행에 들어간다.

양산시는 올해 국비 등 5억 8800만 원을 들여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 상당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것이다. 고용서비스와 연계, 노동시장 참여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에 12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90명보다 30명이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단기 프로그램 30명을 비롯해 중기 프로그램 60명, 장기 프로그램 30명이다. 모집 유형에 따라 지원금과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지역 내 19~39세 중 구직 단념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청년과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도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으로 가능하다. 문의는 (사)경남경영자총협회(055-381-8351)로 하면 된다.

시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이수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자체 청년 지원 정책과 연계해 사후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직 단념 청년과 고립 은둔 청년을 위한 멘토링, 창기마을 농촌 체험,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의 등으로 다양한 역량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처음으로 시행됐고, 올해는 두 번째로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확대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은둔이나 고립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 청년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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