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고려개발-기장군골프협회 협약
골프장과 지역민의 상생과 나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대표 박호성), 고려개발(대표 유용범), 기장군골프협회(회장 강영일)은 7일 지역민들의 복리와 상생을 목적으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최근 개장한 해운대비치퍼블릭골프클럽에 대해 지역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의 관계자들은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럭셔리 리조트 시설을 갖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전략적 코스로 3시간 내외에 18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250m 내외의 파4 4개홀, 70m~110m 파3 5개홀 9홀 코스로 구성돼 골프 비즈니스가 필요한 사람들과 초보에서 상급자까지 색다른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운대비치퍼블릭클럽 뿐만 아니라, 예정된 차기 사업에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 나은 지역 상생의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적극 동참해 준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기장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