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 재능나눔 봉사단체 모집…의료·환경개선·공동체활성화 등 분야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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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추진
최대 2000만~3000만원 활동비 지원
3월부터 10월까지 재능나눔 활동 진행

농촌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농촌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농촌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농촌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봉사단체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이다.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의 경우,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는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팀 단장 박성빈(34세)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며, 세부적으로는 50여 개의 활동 유형이 포함된다.

신청은 ‘스마일재능뱅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일반 단체 최대 2000만 원, 지역 단체 최대 30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보건·복지·교육·환경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이 참여해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를 띄고,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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