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추행한 부산 요양시설 전 대표, 구속 송치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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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부산 요양시설의 전 대표(부산닷컴 9월 25일 보도)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14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남구의 한 요양시설 전 대표를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상습강제추행)로 지난달 구속 송치했다.

해당 센터에서는 여성 직원들이 성추행 피해 등을 호소하며 잇따라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도 사실을 파악한 후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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