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출발 인천행 에어부산 항공기, 정비 문제로 결항
부산 김해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하는 에어부산 항공기. 김종진 기자 kjj1761@
최근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어부산 여객기가 정비 문제로 결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4시 30분 일본 삿포로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인천행 에어부산 BX187편이 결항했다. 에어부산은 사전에 계획된 안전 점검을 하던 중 추가로 정비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 생겨 사전 결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 수는 35명이다.
한편 최근 항공기 사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르자 승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김해공항 주기장에서는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 BX391편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