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등학생들의 새 학기 고민 1위는?
키자니아 부산, 100명 대상 설문
교우 관계 관련 고민 1위 차지
학교 생활 적응 고민도 뒤따라
다가오는 새 학기를 앞두고 부울경 지역 초등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교우 관계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한 예비 초등 1학년과 초등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가장 큰 고민은 ‘새로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44%)’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새로운 선생님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28%)’, 3위는 ‘늘어난 공부량에 적응할 수 있을까(19%)’, 4위는 ‘자유롭던 방학과 달리 바쁜 학기 중 생활이 힘들 것 같다(9%)’ 순이었다.
키자니아 부산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친구 관계와 학교 적응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이들의 학기 중 친구 관계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방학 중 ‘친구 만들기 연습’ 등을 해볼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키자니아 부산은 팀 워크를 기를 수 있는 직업 체험 등을 통해 협동심과 친화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소방서, 과학수사대 C.S.I 등의 체험과 탐험훈련센터, 드라이빙 트랙 등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는 줄이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키자니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