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징역 3년 선고에 항소 [이슈네컷]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징역 3년 선고에 항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구제역(본명 이준희)가 항소했습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 측은 전날 법원에 사실오인,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구제역은 공범인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와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공론화되길 원치 않으면 내 지인의 식당을 홍보해달라"고 요구해 촬영을 강제하고, 2021년 10월에는 "네가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는 취지로 위협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최 변호사는 쯔양의 개인사를 빌미로 쯔양에게 '위기관리 PR' 자문료 명목으로 231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는데, 그 역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 석사논문 논란, '표절' 결과 확정 수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에 대해 김 여사도, 의혹을 제기한 측도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확정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25일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이의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학교에 오늘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문회 측의 이의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이었으며, 김 여사는 이의신청 기한인 이달 12일까지 조사 결과에 대해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논문은 김 여사가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입니다. 숙명여대는 2022년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고, 잠정적으로 표절이라는 결론을 김 여사와 민주동문회에 통보했습니다.
"아이돌 좌석 정보 팝니다" 항공기 탑승권 유출한 30대 덜미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 수십명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팔아 돈을 챙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홍콩 항공사에 근무하는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 항공사의 탑승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업무용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낸 연예인의 항공기 탑승 정보 약 1000건을 팔아 약 10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처음엔 지인의 부탁을 받아 (범행)했다가 나중에 돈을 받고 팔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외에도 연예인 등의 항공권 정보를 빼돌려 판매한 이들을 추적해 수사 중하고 있습니다.
사기죄 출소 5개월 만에 또… 250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중고거래 사이트에 상습적으로 콘서트 티켓·상품권 등 허위 매물을 올려 6명으로부터 250만 원을 가로챈 30대 A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같은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동종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구매 비용을 계좌로 이체했으나 물품을 전달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신고로 A 씨는 지난 20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누범기간 범행을 저지른 A 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