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사, 신평1동 청소년 15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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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4 14:47:13 수정 : 2025-03-04 16:46:00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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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1동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주지스님 정심)는 지난달 28일 지역의 청소년 15명에게 총 1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미타사는 2016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해 왔다. 올해 장학금은 미타사 신도 자녀와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중·고교·대학생 가구에 전달했다.

미타사 주지 정심스님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밝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어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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