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회장 최규팔·(주)진성물류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양산 트리폰즈 하우스에서 원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규팔 회장은 “올해 10년 차에 접어드는 9기 원우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원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에 이르렀다. 미천하지만 10년 후를 보고 원우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임하는 임분홍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9기 원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집행부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전임 회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집행부로는 수석부회장 이성환((주)두잉건설 대표이사), 사무총장 이학수((유)유창주류 고문), 경조이사 김미숙(예공인 대표), 홍보이사 양숙이(프리미엄 최재훈웨딩 대표), 재무이사 홍재봉(세무법인 WE 대표세무사), 감사 김준우(제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선임됐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