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9세 청년이라면 '문화패스' 15만원
2006년생 청년 선착순 3608명
5월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공연·전시 등 협력 예매처 구매 가능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가 19세(2006년생) 청년 36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이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는 공연·전시 관람 이용권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자체와 함께 예산을 투입해 벌이는 사업으로, 울산에서는 3608명이 지원 대상이다.
울산시는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4만 원보다 1만 원 올렸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오는 5월까지 협력 예매처에서 회원 가입 후 해당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모두 회수된다.
협력 예매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전시 등은 지역과 관계없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결재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뮤지컬 ‘명성황후(5월 16일~5월 18일)’, 현대예술관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3월 21일~3월 22일)’, 대니 구 ‘프리마베라(Primavera·4월 29일), 연극 ‘꽃의 비밀(6월 20일~6월 21일)’ 등이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