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자원순환시설서 불···14시간째 진화 중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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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인명피해 없어, 오후께 완진 예상”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4시간째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1일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한림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 8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 20분 만에 잡혔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폐기물이 다량 쌓여 있어 진화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1995㎡의 3층 철골 구조 건물로 확인됐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께 완전히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끈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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