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공의 임용대상자 1672명…전년 대비 12%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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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 관계자.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 관계자. 연합뉴스

이달 수련을 재개할 전공의 임용 대상자가 1700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3월 전공의 임용 대상자가 총 1672명으로, 지난해 3월의 12.4% 수준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공의 임용 대상자는 1만 3531명이었다.

이달 임용 대상인 전공의 중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에 합격한 이들은 822명이다. 이외 850명은 근무를 해오던 전공의 중 승급자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수련·입영 특례를 내걸며 전공의를 모집했다. 복귀율이 저조해 지난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하며 모집했지만,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사직 후 1년 내 복귀를 제한하고 있는 현행 전공의 임용시험 관련 규정과 달리, 사직 전에 수련한 병원과 전문과목으로 복귀해 수련을 재개하는 경우 수련특례 조치를 통해 이러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 최초 모집 기간에 입영 대상 전공의들이 복귀하면 수련을 모두 마치고 입영할 수 있게 했다.

2월에 복귀한 입영 대상자나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국방부의 관련 훈령 개정에 따라 의무사관후보생으로서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된다. 이들은 앞으로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군의관, 공보의로 군복무하게 된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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